지갑 하피'수다

너와 나의 인연이 여기까지 였나보다.

내가 너를 쉬이 버릴수 없었던것은

아버님이 손수 쓰라며 주셨기 때문이다

가난과 부를 함께 누리며

금전의 요요현상에

울고 웃던 너인데

수많은 추억들은

정말 추억으로 만들어 버렸구나.

따뜻한 인정에 다시 만나기를 기약한다

나를 버리고 떠난 지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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